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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경제적 자유

9월20일[미국 증시 마감요약]

by 다 퍼주는 솔롱고스 2024. 9. 21.

개인적인 경제공부를 위해 정리합니다

이번 9월 트리플 위칭 데이가 혼조세로 지나갔습니다.

역대 주식 시장은 9월 말에 거의 안좋았는데요..

특히 짝수년도 9월에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올해에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 미국 증시 요약: 2024년 9월 20일(금)

미국 증시 혼조 마감

Why?

증시는 파생상품 만기와 대규모 리밸런싱의 영향으로

금요일 장 마감 직전까지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S&P500 과 나스닥 100은 모두 0.2%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교외를 공습한 이후 금 가격은 2,600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고,

미국 국채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금요일(20일)은 '트리플 위칭 데이(세 마녀의 날)'로 주식, 지수옵션, 선물과 연계된

약 5조 1천억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계약이 만기 되었습니다.

같은 날 2,500억 달러 상당의 벤치마크 지수 리밸런싱도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옵션만기와 벤치마크 지수 리밸런싱이 동시에 발생하면

트레이더들이 기존 포지션을 롤오버하거나

새로운 포지션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페덱스는 경제 지표 역할을 하는 주요 기업중의 하나로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사업둔화로 경고한 후 주가가 15% 급락했습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Three Mile Island 원자력 발전소 재기동 계획 발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월러이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연준의 50bp 금리인하 결정을 지지하게 된것은 긍정적인 인플레이션 데이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금리 인하에 유일하게 반대한 보우먼 이사는 이번 조치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너무 일찍 승리를 선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이 경기 연착륙(Soft Landing) 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자신감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페덱스 실적 둔화 경고처럼 여전히 불안한 요소들이 남아 있습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은 '경기 연착륙에 대해 확신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은행(BOJ)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시장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엔화가 하락했습니다.

우에다 총재는 금리인상의 긴급성이 크지 않으며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완화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텔: 퀄컴, 인텔에 인수 제안(WSJ카더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마이크로소프트와 20년간 전력 구매 계약 체결

리비안: 7월 미국 내 차량 판매 대수 6월 대비 13.57% 감소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몬루나반트' 임상 결과 발표

 

BTC.Dominance : 58.5%까지 상승후 현재 58.03%로

 

2024년 9월 23일[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날짜
시간(한국)
국가
지표
중요도
9/23
21:30
미국
8월 시카고 연준 국가 활동 지수
 
22:45
미국
9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
 
22:45
미국
9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
 
22:45
미국
9월 S&P 글로벌 합성 P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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