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r4.x: Bisect 로 간단히 암석 만들기

Blender4.x 의 Bisect 메뉴로 칼로 싹뚝싹뚝!! 하듯, 잘라서 간단히 돌 같은 오브젝트를 만들수 있습니다.

Bisect 메뉴는 Edit mode의 Tool bar 하단에 있습니다.

Toolbar 에서 Knife 아이콘 안에 Bisect 가 있습니다.

Bisect 의 원래 메뉴의 위치는 'Mesh / Bisect' 에 있습니다.

Bisect 메뉴를 선택하고, 오브젝트에 실행하려면, 반드시! 오브젝트의 요소, Edge, Face 들이 선택되어 있어야 합니다. A키를 주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A키로 Face 전체를 선택하고,

마우스를 클릭하고 드래그 하면 칼로 긋듯이 점선이 나타나면서 절단선이 보이게 됩니다.

(마우스로 절단선을 드래그 한 상태에서 위치를 이동하고 싶을 때에는 Space bar를 누릅니다.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이 됩니다.)

자, 마우스 클릭을 끝내면, 화면과 같이 원과 화살표 모양의 기즈모가 보여지게 됩니다.

(기즈모Gizmo는 가젯Gadget 과 같은 의미이고 '조절할 수 있는 기계장치' 란 뜻입니다.)

화살표를 마우스로 선택후 움직이면 이동을 할수 있고(오렌지색 화살표), 원을 선택하고 드래그 하면, 절단선이 회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Bisect가 실행되면, 기즈모와 동시에 왼쪽 하단에 옵션이 나타납니다.

Clear Inner 를 켜면, 절단선 바깥쪽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절단면은 뚫려있고, 안쪽이 보입니다. 텅 빈 모습이죠.

Fill 옵션을 켜면, 절단 면이 채워집니다.

Fill과 Clear Inner 옵션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도 절단선 기즈모 의 위치 이동과 회전을 할수 있습니다.

Clear Inner를 on 했을 때, 몸통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Clear Outer를 선택하면 반대 측 부분이 사라집니다. 융통성 있게 작업할수 있게 되어 있네요.

계속해서 마우스로 싹뚝싹뚝, 잘라 봅니다.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Bisect를 할 때 마다, Fill, Clear Inner를 체크 해야 합니다. 귀찮습니다.

계속해서 Bisect을 쓸 경우에는.. 왼쪽 상단에 Bisect가 실행 될때, 옵션들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여기를 체크하면, 이 옵션 환경으로 Bisect을 계속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옵션들이 활성화 되어 있으면, 절단선을 그을 때, 이미 사라진 모습을 프리뷰로 보여줍니다.

계속해서 Bisect와 A키로 해당 면들을 선택하며, 작업을 하면, 그림과 같이 돌, 암석같은 느낌의 오브젝트를 금방 뚝딱 만들수 있습니다.

엣지에 베벨을 줍니다.

그리고 Shade Smooth를 적용합니다.

짜잔, 간단히 원하는 모양의 암석, 돌이 완성되었습니다.

Add Mesh에서 간단히 돌을 만들수 있는 Extra Mesh Addon 이 있는데,

그것은 수학적으로 만들어지는 돌 덩이라서, 원하는 모양이 나올때 까지 계속 돌려줘야 하고, 그리고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데, (막 돌 만들기에는 적당한 Addon) Bisect는 원하는 모양의 암석 덩어리를 쉽게 만들수 있어서 유용한듯 합니다.

블렌더Blender 굿! 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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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미래를 향하여.